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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제유가 WTI 다시 급락, 셰일가스 홍수 때문에… 미국 재고 발표 이후 달러 엔화 환율 뉴욕증시 금시세 출렁

김재희 기자

기사입력 : 2017-06-28 07:47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국제유가가 다시 급락하고 있다.

국제유가 긴급진단. 밤새 오르던 국제유가 WTI가 또 급락 반전했다. 미국산 셰일가스 등으로 원유 공급이 계속 늘어나면서 국제유가 환율 금시세 뉴욕증시 다우지수등 이 동반 요동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국제유가 긴급진단. 밤새 오르던 국제유가 WTI가 또 급락 반전했다. 미국산 셰일가스 등으로 원유 공급이 계속 늘어나면서 국제유가 환율 금시세 뉴욕증시 다우지수등 이 동반 요동치고 있다.

28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 (NYMEX)에 따르면 미국의 대표 유종인 서부텍사스산 WTI 8월 딜리버리 원유는 한국시간 오전 7시 36분 현재 배럴당 43.78달러를 지나고 있다.

국제유가는 앞서 이날 오전 4시 배럴당 44.24달러로 27일 정규장 거래를 마친 바 있다.

국제유가는 그러나 이어 열린 28일 전자선물거래에서 다시 하락 반전했다.

전장 대비 하락 폭은 0.46 달러, 비율로는 1.04% 하락이다.

국제유가 시세 28일 오전 7시 30분 현재.

미국 WTI Crude Oil (Nymex)

USD/bbl. 43.78 -0.46 -1.04% Aug 2017 6:21 PM

CO1:COM

Brent Crude (ICE)

USD/bbl. 46.16 +0.33 +0.72% Aug 2017 5:54 PM

XB1:COM

RBOB Gasoline (Nymex)

USd/gal. 144.48 -1.50 -1.03% Jul 2017 6:18 PM

NG1:COM

Natural Gas (Nymex)

USD/MMBtu 3.02 -0.02 -0.63% Jul 2017 6:22 PM

HO1:COM

Heating Oil (Nymex)

USd/gal. 140.15 -1.22 -0.86% Jul 2017 6:07 PM

국제유가가 다시 하락한 것은 공급물량에 대한 불안이 가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산 셰일가스 물량 확대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미국 석유협회(API) 통계에서도 재고가 더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국제유가의 급락 반전으로 달러환율 뉴욕증시 다우지수 그리고 금시세 등도 덩달아 흔들리고 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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