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예상강수량은 경기동부내륙, 강원도(동해안 제외), 경북북부내륙지역은 10~40mm, 충청, 전라, 경상내륙(경북북부내륙 제외) 5~20mm ,강원동해안은: 5mm 내외다.
기상청은 아울러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수량의 지역차가 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0도, 광주 30도, 대구 30도, 부산 27도,울산 28도,제주 26도 등이다.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거나 이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존 수치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이고 자외선 지수는 오전에 '보통' 수준이다가 오후 들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약간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당분간 전 해상 곳곳에 안개가 끼겠고 천문조 때문에 바닷물 높이가 높은 시기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 주민들은 만조 때 침수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1.0ｍ, 동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0.5∼1.5ｍ 높이로 일겠다.
한편 29일에도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겠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