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북한군 1명 귀순…최전방서 잇따른 귀순 심상치 않아 예의주시해야

김하성 기자

기사입력 : 2017-06-24 07:34

최전방 지역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이 23일 우리 군으로 귀순함에 따라 군 당국이 귀순한 북한군을 상대로 합동신문에 착수했다./KBS화면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최전방 지역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이 23일 우리 군으로 귀순함에 따라 군 당국이 귀순한 북한군을 상대로 합동신문에 착수했다./KBS화면 캡처
최전방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이 10일새 또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우리 군으로 귀순했다.

최근 MDL과 동·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 등 최전방 지역에서 북한군과 주민의 귀순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심상치 않은 북한 동향 파악은 물론 귀순 경위에 대해 예의 주시해야 할것으로 지적된다.
합동참모본부는 "23일 밤 9시 30분쯤 중부전선에서 북한군 1명이 아군 소초로 귀순했다"고 밝혔다.

군과 정보당국 등 유관 기관은 귀순한 북한군을 상대로 귀순 동기와 탈북 과정 등을 합동신문에 착수했다.

앞서 중부전선에서는 이달 13일에도 북한군 병사 1명이 우리 군으로 귀순한 바 있다.

지난 13일 귀순한 북한군 병사의 경우 합동신문에서 우리 군 최전방 부대가 운용 중인 대북 확성기 방송을 들은 게 귀순을 결심한 데 영향을 미쳤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에는 김포반도 북단 한강 하구 지역에서 북한 주민 1명이 나뭇가지와 스티로폼 등 부유물을 어깨에 끼고 한강을 헤엄쳐 건너와 귀순했고 이달 초에는 동해에서 목선을 타고 표류하다가 구조된 북한 선원 4명 가운데 2명이 귀순하기도 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