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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차별화된 물 복지로 수돗물 불신 해소한다

원수의 깨끗함, 공급관로 세척 및 개량, 안심확인제를 통한 사후관리까지

김태형 기자 730315@g-enews.com

기사입력 : 2017-06-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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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태형 기자]
경남 김해시가 또 하나의 물 복지 시책을 마련했다.

김해시는 오는 9월 강변여과수 준공에 맞추어 상수관로 세척 및 개량을 실시하여 1급수 수준의 원수로 정수한 깨끗한 수돗물 찬새미를 가정까지 공급하고, 찾아가서 무료로 수질검사를 하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돗물 불신을 해소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수돗물 공급과정의 특성상 탁도에 의해 관로에 침착된 부유물을 강한 유속과 압력으로 제거함으로써 수돗물 공급과정의 청결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이번 관세척 사업의 핵심이다.

김해시는 총 연장 1762km 구간을 3개 구간(블록구축지역, 취약지역, 대형관로지역)으로 나누어 상수관 세척을 시행할 예정이며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블록구축사업과 병행하여 올해에는 칠산서부동, 활천동, 장유1․2동 및 구산동지역을 우선 실시하고, 취약지역과 대형관로지역은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해 정수장에서 고도 정수처리된 깨끗한 수돗물을 가정까지 그대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관세척과 병행하여 부설된지 30년이상 경과한 노후관도 전수 교체하고 내년부터는 시범적으로 단독주택 옥내 노후배관 교체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노후관 총 384km 구간중 2016년까지 242km 구간의 노후관 교체를 이미 완료 하였으며, 남은 142km 구간에 대해서도 2025년까지 208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정수과 수질관리팀 전문검사 인력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노후 수도관과 관련 되는 철(Fe), 구리(Cu) 항목과 미생물 오염 여부를 확인하는 잔류염소, 심미적 영향물질인 탁도, 수소이온농도(pH) 등 5개 항목을 검사하고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 미생물(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일반세균), 암모니아성질소, 염소이온, 아연, 망간 등 7개 항목을 추가로 분석하여 부적합 원인에 대한 설명과 개선방안을 안내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확대 시행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번 물 복지 시책의 시행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오염없이 가정까지 공급함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시행함으로써 막연한 수돗물 불신을 해소 하고 음용률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 730315@g-enews.com 김태형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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