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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국리 유적 청동도끼 거푸집은 요령지역과 닮았다

[김경상의 한반도 삼한시대를 가다(97)]

김경상 사진작가

기사입력 : 2017-06-15 07:36

송국리유적 사각형집자리(불탄 흔적)이미지 확대보기
송국리유적 사각형집자리(불탄 흔적)
송국리 유적에서는 돌칼, 돌화살촉, 방추차, 돌도끼를 비롯하여 다양한 석기들도 출토되었다. 그 밖에 많은 양의 불에 탄 쌀과 벽체에 세웠던 판자가 불에 탄 채로 나오기도 하였고, 청동도끼 거푸집(동부용범)이 출토되었다.

특히 청동도끼 거푸집은 부채날형 청동도끼의 틀로서 요령지역의 것과 닮았다. 집터 서쪽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무문토기 가마터가 확인되었다.
송국리 집터는 유물을 토대로 기원전 7∼6세기 전에 농경과 수렵에 기반을 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되며,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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