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근접] 1만원 돌파, 셀루메드 ‘후끈’…실적개선, 토박스코리아 20% 이상 급등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강세장이 연출되고 있으나 20% 이상 오르는 종목은 손에 꼽을 정도다.

셀루메드, 토박스코리아 등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셀루메드는 29일 오후 2시 현재 전거래일보다 27.53% 오른 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 상한가에 이어 이날도 27% 넘게 오르며 상한가를 넘보고 있다.

같은 시간 현재 토박스코리아는 23.50% 상승한 5860원에 매매중이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셀루메드의 경우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감자 주권 변경상장에 따른 주권매매거래정지를 해제하며 지난 25일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셀루메드는 지난 26일 반월상 연골 및 연골치료 목적으로 신소재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중이며, 이 연구 결과를 세계관절염 학회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무릎연골 시장 규모는 2023년까지 약 27억달러(3조원) 규모로 매년 5.8% 성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토박스코리아는 지난 16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매출액 89억원, 영업이익 20억원, 순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233%, 999%, 1199% 증가한 수준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