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웨이하이 노선 오전편 신설 ‘증편운항’

제주항공이 다음달 2일부터 인천발 중국 웨이하이 노선을 증편운항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29일 최근 중국정부로부터 이 같은 승인절차를 마무리하고, 인천-웨이하이 노선 오전편을 신설해 현재 주 7회 운항 중인 운항횟수를 주14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운항을 시작하는 항공편은 오전 10시10분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일정이다.

특히 현재 운항 중인 오후 3시35분보다 출발시간을 약 5시간 이상 앞당길 수 있어 여행일정 구성의 폭이 한층 넓어지게 됐다. 단, 6월2일부터 15일까지 일부 날짜는 운항하지 않는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