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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관 의원 “게임은 마약 인식 힘들었다”

신진섭 기자

기사입력 : 2017-05-26 00:07

사진=김병관 의원 페이스북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김병관 의원 페이스북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25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관의원이 과도한 게임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날 김병관 의원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플레이엑스포’ 행사에 참여해 ‘게임과 나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의원은 지난 10년간 정부의 규제와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때문에 게임 개발에 인력난이 생기며 게임산업이 어려워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15년 동안 게임업계에 몸담으면서 ‘게임이 마약’이라는 인식이 번지던 2010년이 가장 힘들었다. 게임개발을 포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게임 등의 콘텐츠 산업을 4차 산업의 핵심 산업으로 인식하고 있다. 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자신세대가 겪은 좌절감을 다음 세대가 겪지 않도록 하겠다며 이날 모인 300여명의 게임관련학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과거 NHN게임즈와 웹젠 경영을 이끌었으며 현재 웹젠의 최대주주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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