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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회복 기대, 코스피 나흘째 사상최고치 ‘해피엔딩’…외인·기관 ‘동반매수’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7-05-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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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가 나흘째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2340선을 넘었다.

전일 미국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6월 기준금리 인상과 연내 자산규모 축소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경제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3대 주요지수 모두 상승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74.51포인트(0.36%) 상승한 2만1012.42, 나스닥 지수는 24.31포인트(0.40%) 높은 6163.02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5.97포인트(0.25%) 오른 2404.39로 거래가 종료됐다.

기관의 매수세에 오늘 코스피 지수는 상승 출발했다.

오후장들어 외국인도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사자에 나섰다. 순매수규모는 1169억원에 달한다.

기관은 2651억원 동반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047억원 내다팔았다.

코스피지수는 25일 전거래일 대비 1.10% 오른 2342.93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강세인 종목들이 더 많았다.

SK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움직임 강화 기대감이 반영되며 3.89% 올랐다.

POSCO 2.68%, 삼성화재 2.65% 강세를 보였다.

LG생활건강은 3분기부터 성장세를 회복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에 0.20% 강보합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수탁생산 사업을 분사하기로 결정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KT&G 0.46%, 넷마블게임즈 0.69%, 삼성SDI0.95%, 아모레퍼시픽 0.14%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은 화학주가 석유수출국기구의 원유 감산 연장 합의를 앞두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의 유입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LG화학 2.07%, 롯데케미칼3.43%, 금호석유 2.70%, KCC6.26% 등 올랐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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