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배기량 260cc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 구매 고객도 낮은 금리로 구입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배기량 260cc 초과 대형 이륜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서울보증보험의 개인금융신용보험을 이용해 낮은 금리로 구입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은행권에서 대형 이륜자동차로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 대상을 확대한 것은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신한MyCar대출은 써니뱅크, S뱅크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할 수 있다. 대형 이륜자동차 구입 고객이 현장에서도 즉시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써니MyCar대출을 이용할 경우 고정금리(최저 연3.5%, 5월 24일 기준)로 만기까지 금리인상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 수입이륜차 환경협회와 대형 이륜자동차 구입 고객에 대한 신한MyCar대출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