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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량 260cc 초과 대형 이륜자동차도 ‘MyCar’ 대출 가능

김진환 기자

기사입력 : 2017-05-24 10:41

[글로벌이코노믹 김진환 기자]
24일부터 대형 이륜자동차 대상으로 확대 시행되는 신한MyCar 대출의 공동마케팅을 위해 18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고윤주 신한은행 부행장(왼쪽 넷째)과 이진수(사)한국 수입이륜차 환경협회장(왼쪽 다섯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24일부터 대형 이륜자동차 대상으로 확대 시행되는 신한MyCar 대출의 공동마케팅을 위해 18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고윤주 신한은행 부행장(왼쪽 넷째)과 이진수(사)한국 수입이륜차 환경협회장(왼쪽 다섯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으로는 배기량 260cc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 구매 고객도 낮은 금리로 구입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은 (사)한국 수입이륜차 환경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한MyCar대출’ 대상 고객을 대형 이륜자동차 구매 고객까지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배기량 260cc 초과 대형 이륜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서울보증보험의 개인금융신용보험을 이용해 낮은 금리로 구입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은행권에서 대형 이륜자동차로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 대상을 확대한 것은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신한MyCar대출은 써니뱅크, S뱅크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할 수 있다. 대형 이륜자동차 구입 고객이 현장에서도 즉시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써니MyCar대출을 이용할 경우 고정금리(최저 연3.5%, 5월 24일 기준)로 만기까지 금리인상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 수입이륜차 환경협회와 대형 이륜자동차 구입 고객에 대한 신한MyCar대출 공동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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