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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이승우‧백승호 날아다니는데… ‘슛돌이’ 이강인 근황은?

신진섭 기자

기사입력 : 2017-05-24 00:00

개인기를 선보이는 이강인. 사진=유튜브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개인기를 선보이는 이강인. 사진=유튜브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23일 U-20 월드컵에서 한국이 이승우와 백승호의 연속골로 아르헨티나를 물리친 가운데 또 다른 특급유망주로 꼽히는 이강인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강인은 현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CF 후베닐 B 소속으로 뛰고 있다. 또 지난달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에 발탁됐다. 이강인은 이번 달 2일부터 파주 NFC에서 진행된 9일간의 첫 소집훈련을 마쳤다. 정 감독은 이강인에 대해 “확실히 가진 재능이 뛰어난 선수다. 왼발잡이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볼 소유 능력과 탈압박에 능하고 연계 플레이도 좋다”고 평가했다.

이강인은 2007년 KBS2TV '날아라 슛돌이' 3기 유소년 팀 주장으로 활동했다. 당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축구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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