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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 성인 이전에 체중 조절하면 대장암 위험 줄인다

채지용 기자

기사입력 : 2017-05-23 14:37

[글로벌이코노믹 채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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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체중 어린 소년들이 성인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지만 성장하면서 청소년기까지 체중을 조절하면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비만에 관한 유럽의회(European Congress on Obesity)에서 브릿 왕 젠슨 박사는 “이번 결과는 과체중 소년들이 성년 이전에 적절한 수준으로 체중을 줄이며 대장암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소아비만 방지와 치료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1936년부터 1959년 사이에 태어난 6만1000명의 보건기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젠슨 박사의 연구에서 평균 25세 이상 시기에 700명 이상이 대장암에 걸렸다.

7살에 과체중을 보이다 성인 이전에 적절한 체중을 나타낸 남성들도 같은 수준의 대장암 발병률을 보였다. 하지만 소아비만이 성인비만으로 이어진 경우에는 발병률이 두배 높았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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