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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초여름 대구 31도 미세먼지 보통이나 오존 농도 나빠 외출자제

김하성 기자

기사입력 : 2017-05-21 06:59

기상청은 부부의 날이자 일요일인 21일에도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낯 최고 기온이 31도를 오르내리는등 초여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YTN화면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기상청은 부부의 날이자 일요일인 21일에도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낯 최고 기온이 31도를 오르내리는등 초여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YTN화면 캡처

기상청은 부부의 날이자 일요일인 21일에도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낯 최고 기온이 31도를 오르내리는등 초여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대구 31도 ,광주 29도,울산 30도 ,부산 25도,제주 24도 등 23∼30도로 예보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서울·경기·강원·충청·전북·전남·영남 등의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돼 이들 지역에서 장시간 야외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겠다.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에서는 아침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를 기울려 줄것을 당부했다.

바다 물결은 서해먼바다 0.5∼1.0m, 남해먼바다 0.5∼1.5m, 동해먼바다 1.0∼2.0m로 각각 일겠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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