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이해성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김문호의 3득점에 힘입어 kt위즈를 상대로 3연전 싹슬이 승리를 거뒀다.
롯데자이언츠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kt wiz를 11-4로 승리하며 올 시즌 첫 3연전 스윕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문호가 3득점에 성공하며 선방했다. 이어 앤디 번즈가 2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끈 주역이 됐다.
한편 이대호는 1회 1사 3루에서 선제 결승타를 터트리며 올 시즌 54번째이자 한국·미국·일본 프로야구 개인 통산 2000 안타를 달성했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