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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수익률] 국내 주식형 펀드, 한주간 수익률 -0.54%… 5주만에 마이너스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7-05-20 18:00

유형별 펀드 수익지수 추이//에프앤가이드=자료이미지 확대보기
유형별 펀드 수익지수 추이//에프앤가이드=자료
[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지난주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수익률이 -0.54%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9일 기준 국내주식형 주간수익률은 -0.54%를 기록하며 5주 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적극적운용을 통해 시장수익률의 초과 달성을 추구하는 액티브펀드(-0.51%)가 지수를 따라 운용하며 제한된 범위의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인덱스펀드(-0.58%)대비 상회했다.

세부 유형별로는 추가 모멘텀의 한계를 보인 코스피의 하락으로 모든 소유형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 중 사드배치 갈등으로 중국 판매 실적악화를 기록한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업종이 부진을 보여 액티브주식섹터가 2.32%의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ETF 제외) 중 가운데 '한국밸류10년투자장기주택마련증권투자신탁 1(주식)(C)'가 액티브주식일반 주간 유형수익률(-0.48%)을 1.76%p 상회한 1.28%수익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한국투자퇴직연금네비게이터증권자투자신탁 1(주식)(C)'와 '한국투자배당리더증권자투자신탁 1(주식)(C3)'는 각각 1.20%, 1.07%의 성과를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주간수익률은 한 주간 0.27%로, 4주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했다.

세부 지역별로 브라질이 1.58%를 기록해 가장 큰 상승폭을 그렸고 뒤를 이어 중국, 브릭스가 각각 1.02%, 0.93%의 수익률로 우수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일본, 북미, 유럽은 각각 -1.39%, -1.38%, -0.85%를 기록하며 저조한 흐름을 보였다.

해외주식형 개별펀드로는 '블랙록월드골드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H)(C-e)'가 6.6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우수한 흐름을 보였다.

이어 'IBK골드마이닝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 '신한BNPP골드증권투자신탁 1[주식](종류C-e)'가 각각 4.91%, 4.8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금 선물지수는 유가상승에도 불구하고 달러 약세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내통 스캔달 및 FBI 국장 해임 사건 및 한 주간 2.37% 상승하면서 금펀드 수익률 상승에 기여했다.

국내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 수익률은 각각 0.11%, 0.36%을 기록했다.

국내채권형 소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채권은 0.15%의 수익률을 기록한 데 반해 하이일드채권은 -0.36%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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