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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 정치적 위기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가장 큰 폭 하락

채지용 기자 jiyongchae@g-enews.com

기사입력 : 2017-05-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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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채지용 기자] 지난주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상승분을 모조리 반납했다.

지난주간 미 달러화 가치는 뉴욕 외환시장에서 세계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해 2% 이상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에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가 0.75% 전날보다 떨어지면서 대통령 선거 다음날인 지난해 11월 9일 이후 가장 큰 낙폭을 나타냈다.

특히 유로화는 이날 달러에 대해 0.95% 상승하면서 6개월래 최고치인 1.1205유로를 나타냈다. 지난주에만 2.5% 이상 오름세를 기록했다.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스위스프랑에 대해 달러화는 같은 기간 0.65% 하락하면서 6개월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지난해 2월 이후 가증 큰 주간 하락폭이다.

일본 엔화에 대해서는 0.3% 떨어지면서 지난 5주래 처음으로 주간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 당시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의 내통설을 수사한 제임스 코메이 FBI 국장을 해임하는 등 정국불안에 따른 것으로 당분간 달러화 약세를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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