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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한세실업, 하반기 실적 우려 과도…중장기 투자관점서 접근”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7-05-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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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동부증권은 19일 한세실업에 대해 하반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며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2Q17까지도 OEM 영업이익 감소가 예상된다.
2Q17부터는 작년 실적에 대한 부담이 점차 낮아지면서 OEM 매출은 달러기준으로 작년동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1Q17과 같이 면화가격 상승분을 판가에 온전히 전가 시키지 못할 가능성도 커보여 2Q17 OEM 영업이익은 44%YoY 감소한 107억원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엠케이트렌드를 연결한 매출은 컨센서스보다 낮은 4093억원(+24%YoY), 영업이익 137억원(-27.7%YoY)으로 추정한다.

원/달러 환율이 현 추세를 유지한다면 분기 평균환율이 최소 3.5%YoY 이상 하락해 환율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영업외단에서 외화부채 평가이익이 발생해 1Q17과 같이 순이익은 영업이익을 웃돌 전망이다.
하반기 실적에 대한 과도한 우려 지우고, 적절한 매수 시점 살필 때: 3Q17로 갈수록 기저효과가
두드러져 OEM 실적을 최대한 보수적으로 봐도 (+)성장은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문제는 성장폭이다. 하반기에 캐쥬얼 위주로 신규 바이어 수주가 예상되며 일본향 수주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면화가격이 급격하게 빠지지만 않는다면 3Q17 말에는 가격 전가도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반기 실적에 대한 과도한 우려보다는 중장기 투자 관점에서 접근하되 주가 2만원 초반에서는 적절한 매수시기를 고려해볼 것을 권유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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