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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측근들 2선후퇴… 양정철·이호철 이어 최재성도 백의종군 선언

최수영 기자

기사입력 : 2017-05-16 08:57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인재가 넘치니 비켜 있어도 무리가 없다며 문재인 정부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여겨진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과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도 퇴진을 선언했다. 사진=최재성 페이스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인재가 넘치니 비켜 있어도 무리가 없다"며 문재인 정부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여겨진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과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도 퇴진을 선언했다. 사진=최재성 페이스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수영 기자]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문재인 대통령 정부에 참여하지 않을 뜻을 밝혔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인재가 넘치니 비켜 있어도 무리가 없다"고 퇴진 선언을 했다.
최재성 전 의원은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 "이런저런 하마평과 여러분의 궁금함에 답하는 글이 됐으면 한다"며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권력을 만들 때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했다. 이어 "순항할 때보다는 어려울 때 더 의지가 일어나는 편이다. 인재도 넘치니 비켜 있어도 무리가 없다"고 글을 올렸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여겨진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도 "저는 이제 퇴장한다"고 2선 후퇴를 선언했다. 양정철 전 비서관은 16일 새벽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그 분(문 대통령)과의 눈물나는 지난 시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이제 저는 퇴장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정권교체는 이뤄졌고 제가 할 일을 다한 듯하다"고 출국 소식을 전했던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이은 두 번째 퇴진 선언이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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