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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6이닝 1실점 호투 퀄리티스타트 위안

김하성 기자

기사입력 : 2017-04-25 13:20

미국 LA다저스 류현진/사진=AP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LA다저스 류현진/사진=AP뉴시스

LA다저스 류현진이 6회까지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7회에 교체돼 일단 첫 승에 대한 기회는 날아갔다.

그러나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 요건을 갖춰 그나마 위안을 삼았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미국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017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에서 6회까지 5피안타 1피볼넷 3탈삼진, 1실점하며 호투를 펼쳤다.

류현진은 이날 2회에만 1실점했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5번 브랜든 크로포드에게 좌월 2루타를 맞은후 6번 크리스트안 아로요를 2루 땅볼로 처리했다.

주자가 3루로 진루 1사 3루서 7번 조 패닉에게 중월 희생플라이로 3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1실점했다.

류현징은 6회말을 실점 없이 막아내 6이닝 1실점.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 이하) 요건을 갖췄다.

그러나 LA다저스 타선이 침묵해 7회에 교체되기전 다저스가 0-1로 리드당해 첫 승에 대한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야했다.

이날 96개 공을 던진 류현진의 최고 구속은 93마일(시속 약 150km)를 기록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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