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예고]'빛나라 은수' 105회 박찬환· 양미경 재회 급물살?!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박찬환과 양미경이 마침내 재회한다.

25일 밤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연출 곽기원, 극본 김민주 우소연) 105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김여사(남능미 분)가 허리를 다쳐 김재우(박찬환 분)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가운데, 연미(양미경 분)와 재우가 재회를 하게 된다.

김여사는 복지센터에서 과일상자를 들다가 허리를 삐끗한다. 복지센터에 와 있던 최여사(백수련 분)의 도움으로 김여사는 김재우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연락을 받은 박연미가 병원으로 달려오면서 재우와 재회한다.

한편, 김재우는 딸 빛나(박하나 분)와 어렵게 살림을 다시 합친 사위 수현(최정원 분)과 술잔을 기울이며 돈독한 시간을 갖는다.

재우는 수현에게 해외 의료봉사를 다녀오겠다는 뜻을 내비친다. "2년은 걸릴 것 같다"며 "자네만 알고 있게"라는 말에 수현은 당황한다.
집으로 돌아 온 수현은 동생 수호(김동준 분)에게 장인어른이 해외로 의료봉사를 떠난다고 알린다. 이에 수호는 "그럼 우리 장모님은?"이라고 밝혀 김재우가 그동안 만났던 사람이 박연미임을 귀띔한다.

한편 빛나는 부친 김재우에게 받은 걱정인형이 동서 오은수(이영은 분)의 모친인 박연미가 재우에게 준 것임을 알고 놀란다.

김여사의 허리 부상으로 그동안 결별했던 재우와 연미가 다시 만나게 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BS1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매주 월~금요일 밤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