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이해성 기자] 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는 신시내티를 상대로 올 시즌 10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4회 초 밀워키는 신시내티를 상대로 8-4로 앞서고 있다.
테임즈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홈런 두방을 쏘며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첫 홈런포는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신시내티 선발 투수 아미르 가렛을 상대로 126m 우월 홈런을 터뜨렸다.
2회 말 밀워키 공격에서 테임주가 휘두른 방망이에 공이 좌측 담장을 넘기며 1루주자 빌라르가 홈을 밟아 2득점에 성공했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