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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CEO레이더] 알리바바 마윈, “앞으로 30년 행복보다는 고통 클 듯”

방기열 기자

기사입력 : 2017-04-25 09:06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알리바바 CEO 마윈. 사진=알리바바 트위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알리바바 CEO 마윈. 사진=알리바바 트위터
[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CEO 마윈은 “인터넷과 자동화가 경제를 혼란에 빠뜨릴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를 준비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24일(현지시간)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기업가 간담회에서 마윈 CEO은 “세계는 자동화와 인터넷의 변화로 인한 사회적 타격을 완화시키기 위해 교육 시스템 및 인공지능, 자동화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수립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30년 안에 세상은 행복 보다 고통이 더 많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며 “30년 동안 사회적 갈등은 모든 종류와 산업과 삶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마윈은 미래에 대한 전망 이외에도 알리바바가 영화 제작 및 비디오 스트리밍과 클라우드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동남아시아 최대 인터넷 상거래 기업인 라자다 그룹(Lazada Group)을 인수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에 대한 발판 마련한 뒤 해외 시장으로 확대하려는 계획도 설명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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