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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오 첫 정규앨범 오혁, 반전의 아이콘 '아이유와 동갑, 3개 국어 가능'

임소현 기자

기사입력 : 2017-04-25 00:01

밴드 혁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밴드 혁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밴드 혁오가 데뷔 2년 반 만에 첫 정규 앨범 ‘23’을 발표한 가운데 보컬 오혁이 화제다.

혁오는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디 뮤지엄에서 음감회을 진행했다. 혁오의 정규 1집에는 더블 타이틀곡 ‘톰보이’(TOMBOY)와 ‘가죽자켓’을 비롯해 한국어, 중국어, 영어 가사로 구성된 총 12곡이 수록됐다.
밴드 혁오는 오혁(보컬), 임동건(베이스), 임현제(기타), 이인우(드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지난 2014년 9월 미니앨범 ‘20’으로 데뷔했다. 이 당시 대중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마니아 층을 중심으로 ‘핫한’ 뮤지션으로 떠올랐다.

이어 2015년 5월 미니 2집 ‘22’를 발매한 뒤 같은해 7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편에 출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이 당시 음악 실력은 물론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구축, 예능감까지 뽐낸 보컬 오혁은 순식간에 인기 스타덤에 올랐다.

오혁은 학창시절을 중국에서 보내 영어, 중국어, 한국어에 모두 능통한 것으로 알려지며 또 한번 ‘반전’ 매력을 뽐냈다. 특히 아이유와 동갑으로, 나이와 외모의 괴리 또한 화제가 됐다.

최근 오혁은 동갑인 아이유와 듀엣 곡 ‘사랑이 잘’을 발표, 음악 차트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음감회에서 오혁은 “‘사랑이 잘’을 이기고 싶다”며 “그 노래뿐만 아니라 지금 1위를 하는 ‘팔레트’도 이기고 싶다”고 말해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여전히 뽐냈다.

팔레트는 최근 컴백한 아이유의 신곡으로, 지드래곤과 피처링 해 화제가 됐다. 현재는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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