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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B 에픽’ 드라이버 요즘 잘 팔려서 봤더니… 올 시즌 우승자 맹동섭·김민선도?

이해성 기자

기사입력 : 2017-04-24 14:10

23일 막을 내린 KPGA, KLPGA 투어에서 맹동섭(왼쪽)과 김민선(오른쪽)이 우승컵을 들었다.이미지 확대보기
23일 막을 내린 KPGA, KLPGA 투어에서 맹동섭(왼쪽)과 김민선(오른쪽)이 우승컵을 들었다.
[글로벌이코노믹 이해성 기자] 23일 막을 내린 KPGA, KLPGA 투어에서 맹동섭과 김민선이 나란히 우승컵을 들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자가 'GBB 에픽' 드라이버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골프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맹동섭은 이날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CC에서 열린 2017 시즌 KPGA투어 동부화재프로미오픈전에서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맹 선수는 2009년 10월 조니워커 블루라벨 오픈 우승 이후 8년 만에 우승해 통산 2승을 기록했다.
같은 날 김민선은 경남 김해 가야CC에서 열린 2017 시즌 KLPGA 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스 대회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대회 첫 날부터 선두로 나선 김 선수는 파이널 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키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통산 4번째 우승이다.

골프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GBB 에픽' 드라이버는 지난 2월 출시돼 '반칙같은 드라이버'로 유명세를 타며 품귀 현상을 빚었다.

한편 필 미켈슨, 헨릭 스텐손, 패트릭 리드 등 해외 유명 선수들도 투어 무대에서 'GBB 에픽 드라이버'를 사용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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