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MBC 지상파 방송 편성표에 따르면 24일(월요일) 저녁 8시55분,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가 방송된다.
‘황금주머니’ 102회에서 한석훈(김지한 분)은 강필두(최재호 분)가 자신의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석훈은 위독해진 강필두를 위해 간이식 수술을 결심하고 그 과정에서 유전자 확인 검사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진짜 유전자검사 결과를 받아보게 되면서 진실을 파악하게 된 것이다.
이에 한석훈은 강필두에게 왜 자신의 아버지 노릇을 하며 곁에 머물렀냐며 따져 묻는다.
한석훈은 평생 그리워했던 아버지를 찾았다는 안도감이 사라지고 또 다시 그의 마음은 공허함으로 가득 찬다.
그 사이 병세가 악화되고 있는 강필두가 또 다시 쓰러지고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된다.
이때 강필두의 진짜 아들 윤준상(이선호 분)은 강필두의 소식을 듣게 되고 급박해진 상황에 격심한 내적 갈등을 느낀다.
한편 ‘황금주머니’는 한석훈과 윤준상의 엇갈린 운명을 그려내면서 자신의 진짜 아버지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다.
차윤호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