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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CBS스포츠 "오승환 흔들린다고 다른 마무리 투수 기용 비상조치는 시기상조"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7-04-23 10:08

오승환 선수  뉴시스=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오승환 선수 뉴시스=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미국 CBS 스포츠는 23일(한국시각) “오승환이 지난해와 달리 개막전이후 조금 흔들린다고 다른 마무리 투수를 기용하는 등 비상 조치를 취하는 것은 이르다”고 보도했다.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초반 5차례 등판에서 4경기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 매체는 오승환의 삼진과 볼넷 비율에 주목했다.

오승환이 평균자책점 7.04, WHIP(이닝당 출루 허용) 1.83을 기록 중인 것에 대해 “여전히 부진한 숫자”라고 평가했다.

CBS 스포츠는 “하지만 오승환의 삼진과 볼넷 비율은 6대1이다”고 강조했다.

지난 3일 시카고 컵스와의 개막전에서 1⅔이닝 2피안타(1홈런) 3실점으로 흔들린 오승환은 10일 신시내티 레즈전과 12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내리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지난 18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도 1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흔들렸다. 19일 피츠버그전에서는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안타 3개를 맞았다.

하지만 오승환은 지난 22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3세이브째를 챙기며 컨디션을 되찾아가는 모습이다. 특히 3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위력적인 모습을 뽐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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