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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토교통성, 2020년 전조등 자동 점등 의무 장착…교통사고 예방 조치

방기열 기자

기사입력 : 2017-04-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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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일본 국토교통성은 지난해 10월 유엔 유럽 경제위원회가 자동차 기준 세계 포럼에서 제시한 국제 기준을 받아들여 차량 보안 기준 일부를 개정하고 ‘전조등 자동 점등 기능’ 탑재를 의무화 한다.

전조등 자동 점등은 일몰 후 발생할 수 있는 자동차와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고 드라이버 의사와 관계없이 점등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차량 제조사는 차종에 따라 점등 시간이 다르지만 향후 신형 차량에 대해서는 주변 환경이 1000럭스 미만이 되면 2초 이내에 점등하도록 제작될 계획이다.

일본 자동차 연맹은 (JAF) 조기 헤드라이트 점등을 주제로 한 ‘JAF Safty Light’를 정리해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JAF는 첨단 안전 기능에 대한 사용자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일몰 15분에 일어날 수 있는 운전자와 보행자의 상황을 알려준다.

이번 조치는 2020녀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차량 제조사들의 발 빠른 대처가 요구된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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