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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문학상에 김남조 시인 ‘시계’ 선정

이해성 기자

기사입력 : 2017-04-18 09:35

김남조 시인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김남조 시인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이해성 기자] 제29회 정지용문학상 수상자에 김남조(90) 시인의 '시계'가 17일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2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30회 지용제 행사와 함께 진행한다.
김남조 시인은 1950년 연합신문에 작품을 발표하며 문단에 등단해 1953년 첫 시집 ‘목숨’을 출간했다.

김 시인은 1992년 제33회 3·1문화상, 1996년 제41회 대한민국예술원 문학부문 예술원상, 2007년 제11회 만해대상 문학부문상 등을 받았고, 1993년 국민훈장 모란장과 1998년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정지용문학상은 시인 정지용의 문학적 성과와 문학사적 위치를 기리기 위해 1989년 시와 시학사에서 제정한 문학상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정지용의 흉상이 새겨진 순금 메달이 수여되고, 시와 시학사에서 발간하는 시 전문 계간지 ‘시와 시학’에 특집 시인으로 다루어진다.
1989년의 제1회에 박두진이 선정된 것을 비롯해 김광균·박정만·오세영·이가림·이성선·이수익·이시영·오탁번·유안진·송수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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