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나는 몸신이다’ 방송에서는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은 몸 속에 암의 씨앗이 있다고 충고하며 ‘담석’과 ‘요로결석’의 심각성을 알렸다.
건강의 걸림돌 ’담석’과 소변길 막는 위험한 돌 ’요로결석’은 한 번 생기면, 재발률은 무려 50%이상이며 방치할 경우 패혈증을 유발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한다.
이에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장진석 비뇨기과 전문의가 출연해 요로결석 자가진단리스트와 요로결석 빼는 초간단 건강법을 소개했다.
<'나는 몸신이다'에서 알려주는! 증상으로 보는 요로결석 자가진단 확인 리스트>
1. 소변의 색이 진한 갈색이거나 붉은 색을 띈다.
2. 옆구리에 심한 통증이 주기적으로 반복, 복부 뿐 아니라 음부까지 통증이 뻗친다. 3. 속이 메스껍고 구역질이 난다.
4. 갑자기 발열과 오한 증세가 나타난다.
5.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잔뇨감이 심하다.
6. 방광염이 자주 재발한다.
<'나는 몸신이다'에서 알려주는 요로결석 빼는 초간단 건강법>
- 신장 속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의 결석을 빼는 방법, 요로결석 자연 배출시키는데 도움되는 동작 & 예방법 (유첨사진참고)
1. 엎드려뻗쳐 자세에서 머리를 최대한 숙이고 엉덩이를 최대한 높이 들어준다.
2. 주먹을 가볍게 쥐고 다른 사람이 신장 부위(등 아랫부분인 허리 양쪽 부위)를 가볍게 톡톡 두드려 준다. (하루 3~5분 정도 해주면 도움이 된다)
이는 신장 아래 부위에 잘 쌓이는 결석을 신장 방향을 바꿔 중력을 이용해 위로 올려서 요관으로 빼내는 방법이다.
한편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요로결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수분부족을 꼽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정상 일일 소변량 2리터가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차윤호 기자 gen10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