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안라국의 상징 '불꽃무늬토기'

[김경상의 한반도 삼한시대를 가다(61)]

기사입력 : 2017-04-04 07:57

글로벌이코노믹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경상의 '한반도 삼한시대를 기다'를 연재합니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김경상 작가는 1990년부터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세계 100여곳을 방문해 지난 25년 간 세계문화유산을 카메라에 담아왔으며, 최근에는 한민족의 시원을 밝히기 위해 한·중·일에 흩어져 있는 단군의 흔적을 답사했습니다. 앞서 연재한 '고조선 시대 단군 이야기'에 이어 '한반도 삼한시대 이야기'를 김경상 작가에 의해 생생한 유적과 유물 사진으로 만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마갑총에서 출토된 5세기 가야시대 불꽃모양굽다리접시, 함안박물관이미지 확대보기
마갑총에서 출토된 5세기 가야시대 불꽃모양굽다리접시, 함안박물관


불꽃무늬는 안라국(아라가야)을 상징하는 가장 독특한 토기문양으로서 당시 안라국의 영역과 대외교류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유물이다.

아라가야의 4세기대의 대표적 토기는 '원통 모양 굽다리 접시(圓筒形高杯)'다. 5세기대는 앞 시기의 형태에 비해 그 종류가 더욱 다양하게 발전하며, 무덤에 부장(副葬)되는 토기의 양도 점점 많아진다.
이 시기를 대표할 수 있는 토기는 굽다리에 불꽃무늬의 투창(透窓)이 뚫려 있는 불꽃무늬 토기다. 함안 지역을 중심으로 경주·울산·김해·부산·마산·산청 등과 일본의 긴키(近畿)지역에서 출토되고 있다.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파격 변신한 8세대 BMW 5시리즈...520i M sport package, "엔트리 같지 않다"
모든 걸 다 가진 차 왜건..."볼보 V90 CC, 너 하나로 만족한다"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