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원, 4월 1일 제21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시행…4만1015명 응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오는 4월 1일(토) 서울 등 전국 17개 지역, 59개 시험장에서 2017년도 제21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은 29일 현재까지 접수 취소자를 제외한 4만1015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이는 작년 하반기 응시인원 3만1499명 보다 9606명이 많은 인원이다.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교시 요양보호론 △2교시 실기시험으로 진행되며 요양보호사 시험의 합격자 결정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각각 만점의 60% 이상을 득점한 자로 한다.

이번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의 합격여부는 오는 4월 19일 국시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합격자 발표 후 7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연준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