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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채소류 가격 고공행진 멈췄다"

기사입력 : 2017-03-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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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편도욱 기자] aT가 23일 최근 채소류 가격상승 기사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최근 일부언론에서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농식품 가격 ‘고공행진’이 멈추지 않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무·당근·양배추 등 주요 채소류의 가격(2017년 3월 22일 기준)이 평년대비 높게 형성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전월 동일대비 무는 7.7%(2108원), 당근은 14.1%(4259원) 하락하는 등 가격이 전반적으로 낮게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 aT의 해명이다.

특히 기온 상승 등 생육여건이 호전됨에 따른 출하량 증가로 가격이 점차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상태다.

세부적으로 무의 경우 2월 하순에는 1개당 2273원이었으나 3월 초순에 접어들면서 2252원으로 하락했으며 3월 중순인 현재 2228원으로 내려간 상태다.

당근의 경우 1kg당 2월 하순에 4906원이었으나 3월 초순에는 4494원, 3월 중순에는 4276으로 하락했다.
이밖에 ▲청양고추(704원, 46.1%↓) ▲취청오이(8259원, 15.3%↓) ▲애호박(1270원, 26.3%↓) 등 대부분의 채소류 가격이 평년보다 가격이 비슷하거나 낮게 형성되고 있는 상태다.

aT 관계자는 "농산물의 경우 품목별 작황에 따라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는 것이 있다"며 "일부 가격이 급등한 품목 위주로 보도됨에 따라 전반적인 농산물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오해할 수 있다"고 해명 의도를 밝혔다.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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