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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보람 5월 탈퇴 …4인조로 한시적 활동 연장

큐리·은정·효민·지연 7개월 계약 연장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17-03-23 10:08

6인조 걸그룹 티아라가 오는 5월 17일 발매되는 앨범을 끝으로 멤버 소연, 보람이 계약만료로 탈퇴한다고 23일 소속사 MBK측이 밝혔다./사진=MBK제공이미지 확대보기
6인조 걸그룹 티아라가 오는 5월 17일 발매되는 앨범을 끝으로 멤버 소연, 보람이 계약만료로 탈퇴한다고 23일 소속사 MBK측이 밝혔다./사진=MBK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소연과 보람이 5월 앨범을 끝으로 탈퇴한다.

23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소연과 보람이 5월 15일로 계약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큐리, 은정, 효민, 지연 4명은 계약을 7개월 연장해 12월 말까지 솔로와 드라마 등 개인 일정과 해외 활동을 이어간다"고 전했다.
이로써 기존 6인조 티아라는 5월 앨범을 끝으로 완전체가 아닌 4인조로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 관께자는 이어 "보람과 소연은 계약만료 후인 6월 말까지 새 앨범 활동과 공연 일정에 참여한다"며 "재계약한 멤버들이 그 이후 티아라 일정을 이어갈 것이므로 팀 해체라고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또 12월 이후 계약과 관련해서는 "네 명의 멤버와 추후 논의하며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소속사는 티아라 멤버들이 5월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같은 달 17일 발매되는 앨범이 완전체로는 마지막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09년 드라마 '신데렐라맨' OST인 '좋은 사람 Ver. 1'로 데뷔한 티아라는 2009년 7월27일 첫 번째 싱글 '거짓말'로 정식 데뷔했다. 같은 해 11월 27일 정규 1집 앨범 '앱솔루트 퍼스트 앨범'(Absolute First Album)을 발표, 타이틀곡 '보핍보핍'(Bo Peep Bo Peep)으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2011년 6월 '롤리폴리'(Roly-Poly)로 80년대 디스코 열풍을 일으키며 인기 절정을 누렸다.

하지만 티아라는 화려한 걸그룹 이면에 멤버 화영이 2012년 7월 '왕따 논란'으로 탈퇴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국내보다는 일본, 중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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