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류현진(30)은 21일(현지시각) 밀워키 브루어즈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4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세 번의 시범경기에서 류현진 선수는 평균자책점 1.00(9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개막전 선발 로테이션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29)는 21일(현지시각)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67(45타수 12안타)을 나타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황재균(30)은 21일(현지시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303(33타수 10안타) 3홈런 8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1)는 21일(현지시각)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벌인 시범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나타냈다.
이해성 기자 victorlee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