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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케어 촉각,환율1120원 중반진입 시도

원달러 환율 2.2원 오른 1122.5원 출발

김은성 기자

기사입력 : 2017-03-22 10:35

[글로벌이코노믹 김은성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상승해 1120원대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글로벌이미지 확대보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해 1120원대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글로벌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해 1120원대에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달러화가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약해져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20분께 전날 종가보다 3.9원 오른 1124.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원 오른 1122.5원에 개장했다.

밤 사이 달러인덱스는 다시 기준선인 100 아래로 내려가며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트럼프노믹스에 대한 기대가 약해진 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건강보험 체계인 '트럼프케어'가 23일(현지시간)로 예정된 하원 표결서 통과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에 트럼프노믹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울러 인프라 투자 등의 경제 정책도 더 연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환율 급락세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약해지면서 환율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미국의 환율조작국 발표와 월말에 나올 네고물량 유입 등으로 상단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일 이어지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도 환율 상승을 누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6.04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12.38원 상승했다.

김은성 기자 kes0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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