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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밀워키전 4이닝 무실점 호투…테임즈 삼진· 땅볼 아웃 선발등판 청신호(상보)

김연준 기자

기사입력 : 2017-03-22 07:33

LA다저스 류현진이 밀워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LA다저스 류현진이 밀워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사진=뉴시스,

LA 다저스 류현진이 밀워키와의 시범경기 세 번째 등판에서도 무실점으로 호투해 선발투수진 진입에 청신호가 켜졌다.

류현진은 4회에는 중전안ㅁ터를 터트려 1타점을 올렸다.

류현진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캐멜백 랜치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1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류현진은 2회에도 선두타자 에릭 테임즈(전 NC다이노스)를 삼진으로 잡았다.

이어 도밍고 산타나를 2루수 땅볼로, 트래비스 쇼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3회초 첫 타자 스쿠터 지넷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를 범타 처리했다.

4회에도 브록스톤을 유격수 땅볼로, 페레스를 중견수 플라이로, 테임즈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류현진은 4회말에는 타점까지 뽑아내 저력을 발휘했다.


4회 말 2사 1,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류현진은 중전 안타로 1타점을 올렸다.

4회까지 41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5회 초 시작과 함께 마운드를 루이스 아빌란에게 넘겨줬다.

앞서 류현진은 247일 만의 첫 등판이었던 지난 12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2이닝 1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 호투를 펼치며 부활의신호탄을 쐈다.

17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3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 시범경기 3경기동안 9이닝을 던져 평균자책 1.00을 기록하는등 호투를 펼쳐 선발투수진 진입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연준 기자 h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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