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속보] 류현진 다저스 3선발 등판, 밀워키 시범경기...1이닝 5피안타 1탈삼진 4실점 메이저리그 최악기록 딛고 새 출발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류현진이 오늘 등판한다

다저스는 22일 2017시즌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류현진을 세 번째 등판 선발 라인업에 올렸다.
캐멀백 랜치에서 열리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대전이다.

다저스 선발 라인업에는 로건 포사이드 2루수 앤드류 톨스(좌익수) 저스틴 터너(3루수) 작 피더슨(중견수) 스캇 반 슬라이크(1루수) 오스틴 반스(포수) 코디 벨린저(우익수) 크리스 테일러(유격수) 류현진(투수)등이다

류현진은 타석에도 등장한다.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 리그에 데뷔했다.
시즌 첫해에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의 성적을 올렸다.

류현진은 한국프로야구에서 메이저 리그로 직행한 최초의 한국인 선수다.

2014년 8월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엉덩이 부상을 당했다.

이후 9월13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1이닝 5피안타 1탈삼진 4실점으로 메이저 리그 데뷔 이래 최악의 투구를 했다.

3번 타자 버스터 포지와 상대하던 중 어깨 통증이 재발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