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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대우건설, 감사의견 적정·시장불확실성 제거…턴어라운드 가능성 높다"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7-03-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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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동부증권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동부증권은 17일 대우건설에 대해 감사의견이 적정으로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며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7800원을 유지했다.

전일(3/16) 대우건설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감사의견은 ‘적정’이었다. 16년 3분기 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고 4분기에 대규모 영업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에 감사의견 ‘적정’을 받을 수 있을 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대두됐다.
이번 감사의견 ‘적정’으로 시장의 우려는 확실히 제거됐다는 분석이다.

이제 중요한 것은 실적으로 꼽았다.

시장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대우건설의 17년 경영계획(매출액 11.4조원, 영업이익 7000억원)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1분기 분기 실적이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조윤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 16년 4분기 대규모 손실은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방안에 따른 보수적인 원가율 추정방식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라며 “매우 보수적인 회계처리 방식이라고 판단되며, 17년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은 높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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