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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주총시즌 스타트… CEO·사내이사 선임, 배당 등 '눈길'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기사입력 : 2017-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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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증권사의 주총시즌이 시작됐다.

12월 결산법인인 증권사는 대부분 17일부터 24일까지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주요 안건은 CEO선임 및 연임 등 경영에 직결된 굵직한 이슈들이 많다.

새 얼굴은 김형진 신한금융투자 사장, 주원 흥국증권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다. 신한금융투자, 흥국증권 17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들 신임 CEO의 대표이사 사장 선임안건을 승인한다.

김형진 신한금융투자 신임사장은 지난 2013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재직당시 전략기획, 글로벌전략 업무 등을 담당하며 신사업을 총괄한 바 있다. 은행증권사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적임자라는 평이다.

주원 신임 대표도 전 KTB 투자증권 대표 시절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이끌며 리더십을 발휘했다.

연임도 잇따른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23일 주총에서 연임이 결정된다. 지난 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에서 재선임이 결정된 것을 감안하면 연임은 확정적이다. 10년째 연임성공으로 증권업계 최장수 CEO로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고원종 동부증권 사장, 서명석 유안타증권 사장도 24일 같은 날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안건을 승인하며 대표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다.

특히 고원종 사장은 2010년 동부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뒤 올해도 3년 연임에 성공하며 증권업계 장수CEO반열에 올랐다.

신규 사외이사도 대거 선임된다.

미래에셋대우는 24일 주총에서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조달청장, 아랍에미레이트(UAE) 대사를 역임한 권태균 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같은 날 주총에서 사외이사로 금융감독원 부원장, 한국금융연수원장을 역임한 이장영씨, 광주지검장, 대검찰청 강력부장출신인 변찬우 변호사를 신규선임할 계획이다.

HMC투자증권은 이보다 앞선 17일 주총에서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출신인 손인옥 법무법인 화우 고문 고봉찬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한편 배당도 주요 안건에 포함됐다. 대신증권은 보통주 1주당 550원, 우선주 1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준다.

한국투자증권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3420원의 현금배당결정을 밝혔다.

NH투자증권도 보통주 1주당 400원, 우선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최성해 차장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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