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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중국이야기] 사드 후폭풍 소비자의 날 CCTV 315 완후이(晩會) 말뜻과 유래... 애플 금호타이어 맥도널드 알리바바 현대자동차 한국화장품 스토리

김재희 기자

기사입력 : 2017-03-15 09:32

사드 후폭풍과 중국 소비자의날 CCTV 완후이 고발 ,김대호박사 중국 이야기.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사드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 중국 일본을 방문한다./ 사진=미국 국무부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사드 후폭풍과 중국 소비자의날 CCTV 완후이 고발 ,김대호박사 중국 이야기.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사드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 중국 일본을 방문한다./ 사진=미국 국무부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중국에서는 오늘이 소비자의 날이다.

중국은 매년 3월 5일을 소비자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315 소비자의 날은 원래 미국 케네디 대통령이 만들었다 .

1962년 3월 15일 소비자 보호에 관한 특별교서를 발표하면서 전 세계 각국에서 소비자날이 되었다.

소비자의 권익을 신장하고 또 공정한 상거래를 만들자는 취지다.

중국은 1984년부터 3월 15일을 소비자의 날로 정했다.
년덩샤오핑 시절인 1991년 부터는 중국 관영방송인 CCTV와 함께 매년 3월 15일 완후이 고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중국이 사드 보복으로 한국을 겨냥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드 후폭풍으로 애꿎은 한국 기업들이 희생양이 될 수 있다.
사드 후폭풍과 중국보시자의 날 315 완후이, 미국 연준 FOMC 금리인상 후폭풍...국제유가 금시세 뉴욕증시 다우지수 흔들흔들  / 김대호 박사  해설 이미지 확대보기
사드 후폭풍과 중국보시자의 날 315 완후이, 미국 연준 FOMC 금리인상 후폭풍...국제유가 금시세 뉴욕증시 다우지수 흔들흔들 / 김대호 박사 해설


현지 전문가들은 롯데와 한국화장품 그리고 현대자동차 등이 아무런 잘못도 없이 315 완후이의 희생물로 거론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애플과 폭스바겐 금호타이어 등은 이미 완후이의 속죄양이 된 적이 있다.

다음은 중국 3·15 완후이 역대 속죄양

<2016년>

중국 배달앱 '어러마(饿了么) 비위생 허위 과장광고
중국 알리바바 '타오바오(淘宝) 매출 순위 조작 상품정보 미기재

<2015년>
독일 폭스바겐
일본 닛산
독일 벤츠
중고차 사이트 '처이파이(車易拍)'

<2014년>
일본 니콘
호주 분유업체 ‘오즈우유’

<2013년>
애플 : 중국 내 AS 낙후=>팀쿡 CEO 사과문
폭스바겐 : 기어변속기 결함 => 33만대 리콜

<2012년>
까르푸
맥도널드
<2011년>
금호타이어




김재희 기자 yoonsk82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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