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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SK, 실적개선·사업포트폴리오 강화 기대…주가 매력적"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7-03-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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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NH투자증권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NH투자증권은 14일 SK에 대해 사업 실적개선과 사업포트폴리오 강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SK의 2017년 영업이익은 5조5910억원(5% y-y)으로 추정된다.
이익성장의 약 1/2은 LNG사업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SMP(계통한계가격)개선, CP(용량요금)인상 등 민자발전사업 업황 개선과 맞물려, 1월말 파주LNG발전소(1.8GW)상업생산 시작으로 SK E&S 영업이익 회복 가속화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SK하이닉스를 활용한 지주회사 사업포트폴리오 강화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SK하이닉스를 자회사화하는 구조개편에 대한 시장 기대감 여전하다. 하지만 직간접적으로 지분가치(7.4조원) 지불해야 하므로 당분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진단이다.

오히려, ‘지주회사의 손자회사’인 SK하이닉스의 증손회사 편입 제약때문에(공정거래법상 증손회사 지분 100% 확보해야 함), 지주회사 SK가 반도체 밸류 체인 강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년반 동안 인수한 SK머티리얼즈, 에스엠코어, LG실트론을 통해 SK는 자체사업 매출 확대(IT서비스, 스마트물류), 지주회사 매출 증가(브랜드로열티수입 및 배당수입) 등 현금흐름 강화중”이라며 “NAV 대비 34% 할인된 현재 주가는 매력적이며, 현금확보 통해 M&A 지속하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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