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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박사 고사성어] 춘래불사춘 (春來不似春) 원래 말 뜻과 유래....절세 미녀를 그리는 사나이 마음, 오늘도 꽃샘추위 날씨와 흡사

김재희 기자

기사입력 : 2017-03-08 07:50

춘래불사춘 고사성의 말 뜻은? 자료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춘래불사춘 고사성의 말 뜻은? 자료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춘래불사춘이라는 고사성어가 딱 맞아 떨어지는 날씨다.

원래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 말이다
출전은 동방규(東方叫)의 소군원(昭君怨)이다.

春 봄 춘 來 올 래 不 아니 似 같을 사 春 봄 춘으로 이어지는 고사성어다.

봄은 왔지만 오늘 날씨처럼 봄 같지가 않다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궁녀 王昭君(왕소군)을 그리는 詩(시)의 일부이다.
왕소군은 漢나라 원제의 궁녀이다.

원래 이름은 嬙(장)이었다.

왕소군은 字(자)다. 소군은 절세의 가인 미녀였다. 흉노와의 외교로 흉노왕에게 시집을 가게 된다.

그 여자를 두고 지은 동방규의 시다.

胡地無花草 호지무화초
春來不似春 춘래불사춘
김재희 기자 yoonsk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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