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연구소(USGS)는 2일 새벽 뉴질랜드 북쪽 섬 지하 30.7킬로미터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USGS는 지진의 규모가 7.2에 이른다고 발표했다가 곧이어 7.1로 수정했다.
이탈리아 지진보다 강도가 더 크다.
지진 발생 시각은 현지시간 기준으로 1일 오후 4시37분이다.
이 지진으로 태평양 바다에서 쓰나미가 우려되고 있다.
한반도 영향은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고 있다.
김희정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