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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시사 반기문의 별명은 "미꾸라지" 에서 "기름 장어"로 전격 승격... 무슨 사연? 반기문 대선 출마 시사 일파만파, 새누리당 정진석 제주로 간 이유는

김재희 기자

기사입력 : 2016-05-26 08:02

반기문 대선출마 시사 이후 반 총장  별명이 주목받고 있다. 원래 미꾸라지였던 반기문총장이  별명이  워싱턴 특파원 사회에서 기름장어로 바뀌었다. 워낙 교묘하게 잘 빠져나간다는 사실을 비꼰 말이다. 반기문 총장의 대망론으로 이어지고 있는 제주 발언도 기름장어라는 시각에서 볼 필요가 있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제주로 간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반기문 대선출마 시사 이후 반 총장 별명이 주목받고 있다. 원래 미꾸라지였던 반기문총장이 별명이 워싱턴 특파원 사회에서 "기름장어"로 바뀌었다. 워낙 교묘하게 잘 빠져나간다는 사실을 비꼰 말이다. 반기문 총장의 대망론으로 이어지고 있는 제주 발언도 기름장어라는 시각에서 볼 필요가 있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제주로 간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25일 방한했다.

반기문 총장은 선진7개국(G7) 정상회담 참석 차 일본에 들르는 것을 제외하고 6일 간의 국내 일정이 잡혀 있다.
본격적인 한국 행보다.

반 총장은 이날 제주에서 열린 관훈클럽에서 대망론과 관련한 질문에 "임기종료 후 한국 시민으로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느냐는 것을 그때 가서 고민하고 결심하겠다"고 말했다.

아주 모호한 화법이다.

반기문 총장이 한국 대사관 정부공사로 근무할 때 워싱턴 특파원들은 그를 기름장어로 불렀다.
그때까지만해도 반기문총장의 별명는 미꾸라지였다.

요리조리 잘빠져 나가는 행태를 비꼰 말이다.

워싱턴특파원들은 반기문 총장의 수사가 너무 교묘해 미꾸라지보다 더 뛰어난다면서 한 차원 더 높은 기름 장어로 부른 것이다.

"임기종료 후 한국 시민으로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느냐는 것을 그때 가서 고민하고 결심하겠다"는 반기문 총장의 제주발언도 기름장어라는 반기문의 별명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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