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잎새주' 모델에 트로트 가수 송가인 발탁

보해양조가 트로트 가수 송가인을 '잎새주' 모델로 발탁했다.

보해양조는 잎새주는 물론 '보해 복분자주' 등이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주류인 점을 고려해 전남 진도 출신인 송가인을 잎새주 모델로 영입했다.
특히 회사는 천부적인 재능과 피나는 노력으로 국민가수 반열에 오른 송가인이 지난 69년 동안 좋은 술 만들기에만 집중한 보해양조의 철학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2020년 창립 70주년을 맞는 보해양조가 재도약을 준비하는 상황에서 송가인을 잎새주 모델로 합류했다. 송가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