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이 뉴욕필름비평가온라인어워즈(NYFCO)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을 휩쓸었다.
영화 '기생충'은 작품상, '기생충'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이 감독상을, '기생충'의 시나리오를 쓴 봉준호 감독과 작가 한진원이 각본상을 차지했다.
올해 영화 10위에는 영화 '기생충'과 함께 샘 멘데스 감독의 영화 '1917', 룰루 왕 감독의 영화 '더 페어웰', 로렌 스카파리아 감독의 '허슬러',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영화 '아이리시맨',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영화 '조조 래빗', 토드 필립스 감독의 영화 '조커', 노아 바움백 감독의 영화 '결혼 이야기',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의 '두 교황'이 선정됐다.
남우주연상은 영화 '조커'의 푸에르토리코 출신 할리우드 배우 호아킨 피닉스에게, 여우주연상은 영화 '어스'의 멕시코 출신 배우 루티파 뇽오에게 돌아갔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