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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소속팀 잘츠부르크, 바텐스에 5-1 대승

이태준 기자

기사입력 : 2019-12-08 12:26

잘츠부르크 황희찬(오른쪽)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벨기에 헹크의 KRC 헹크 아레나에서 열린 헹크와의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5차전 경기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황희찬은 후반 24분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에 이바지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잘츠부르크 황희찬(오른쪽)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벨기에 헹크의 KRC 헹크 아레나에서 열린 헹크와의 2019-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5차전 경기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황희찬은 후반 24분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에 이바지했다. 사진=뉴시스
황희찬(23) 소속팀 레드불 잘츠부르크가 WSG 바텐스를 5-1로 대파하고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정규리그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지켰다.

잘츠부르크는 8일 오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바텐스를 5-1로 대파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황희찬은 11일 치를 리버풀(잉글랜드)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을 대비, 후반 교체 출전했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3분 만에 터진 팻슨 다카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했다.

전반 9분 홀란드, 전반 33분 오쿠가와 마사야의 연속골로 전반을 3-0으로 리드한 채 마쳤다.

후반 11분에는 미나미노 다쿠미가 추가 골을 터트렸다.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이 돌파 과정에서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프리킥을 후반 37분 안드레아스 울머가 성공시켜 쐐기를 박았다.

후반 40분 비텐스의 슈테판 하거가 한 골을 만회했으나 승패에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올 시즌 13승 4무(승점 43)로 무패행진을 계속한 잘츠부르크는 LASK 린츠(13승 2무 2패·승점 41)의 맹렬한 추격 속에서 리그 선두를 지켰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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