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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내년 대선까지 기준금리 동결 전망

이태준 기자

기사입력 : 2019-12-08 07:52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사진=뉴시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내년 대통령 선거(11월 3일) 전까지 기준금리를 더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8일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올해 세 차례 금리를 인하한 뒤 연준 수뇌부는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경기흐름을 관망해야한다는 공감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금리 동결 전망은 미국의 11월 비농업 일자리가 26만6000개 늘어 전문가 예상치 18만7000개를 크게 웃도는 등 고용시장이 호조를 보이기 때문이다.

고용 지표 발표 이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내년 대선 직후 열리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전까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주요 투자은행(IB)의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도 올해 12월 FOMC에서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한 IB가 전체 89곳 중 100%에 달했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0월에 금리 인하를 발표하면서 경기 전망의 상당한 재평가가 없는 한 동결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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