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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쿠웨이트 광케이블 생산법인 설립

이정선 기자

기사입력 : 2019-12-06 02:00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이 경기도 안양 본사에서 아탈라 알 무타이리 쿠웨이트 랭크사 회장과 계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이 경기도 안양 본사에서 아탈라 알 무타이리 쿠웨이트 랭크사 회장과 계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5일 쿠웨이트에 광케이블을 생산하기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쿠웨이트 최초의 광케이블 생산법인으로, 현지의 건설·무역회사인 랭크사 등과 공동 투자한다.

대한전선은 외국인 투자를 총괄하는 쿠웨이트 투자진흥청(KDIPA)과 합작법인 설립 절차를 논의해 왔으며, 이날 대한전선 본사에서 파트너사와 함께 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합작법인은 내년 상반기까지 쿠웨이트시티 남동쪽 미나 압둘라 산업단지에 설비를 구축하고, 하반기에 매출을 올릴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쿠웨이트의 광케이블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현지 생산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뿐 아니라 그간의 경험으로 품질 및 제품 경쟁력까지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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