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8명은 20대 국회가 의정활동을 "잘못했다"고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100점 만점 기준으로는 18.6점에 불과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5일 tbs 의뢰로 20대 국회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 '잘못했다'는 ‘부정평가’가 77.8%로 집계됐다.
매우 잘못함 55.8%, 잘못한 편 22%였다.
'잘했다'는 긍정평가는 12.7%(매우 잘함 3.0%, 잘한 편 9.7%)에 그쳤다.
모름·무응답은 9.5%로 조사됐다.
이를 100점 평점으로 환산하면 20대 국회 의정활동 평가 점수는 18.6점에 불과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